[리뷰]Britz Acoustic ANC3 블랙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5.0 기반 무선 이어폰, 국산 브랜드의 건실한 제품

Acoustic ANC3

[리뷰]Britz Acoustic ANC3 블랙 (블루투스 이어폰): 블루투스 5.0 기반 무선 이어폰, 국산 브랜드의 건실한 제품.

 

Britz Acoustic ANC3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루투스 5.0기반의 무선 이어폰으로 스마트 터치를 이용해 동작하는 방식의 이어폰이다. Britz 제품은 PC용 일반 스피커부터 수년간 사용해 오고 있어 음질 부분 만큼은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 몇가지 있다. 

하이엔드급 고가형 제품들도 많겠지만, 중저가 시장에서 국산브렌드로 자리잡은 제품은 몇 안되는 건실한 제품이라고 생각된다. ANC3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Pixa TWS7 제품을 사용중이었는데 이어폰 부분 노후화로 문제가 발생하면서 이번에 교체한 제품이다. 

개인적적으로 ANC3는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일단 가벼워서 휴대가 편하고, 케이스 뚜껑은 마그네틱을 이용한 구조로 분실 걱정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이전 TWS7은 버튼식 방식으로 귀에 착용하고 누를때마다 소리가 나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ANC3제품은 터치방식으로 되어 있어 버튼식 보다는 소리가 덜 나는 편이다. 

Acoustic ANC3 본체

Acoustic ANC3 이어셋 전면

Acoustic ANC3 이어셋 후면부

언박싱 하고, 케이스를 열면 50프로 정도 베터리가 차 있어 페어링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저자 같은 경우, 오른쪽 이어폰만 전원이 켜지고 왼쪽 이어폰은 오프라인상태로 지속되어 초기화, 다시 페어링해도 안되어 고장인줄 알고 반품하려고 했는데, 케이스를 닫고 1분정도 경과 후 페어링 재시도 후 왼쪽도 전원이 들어오면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Britz Acouttic ANC3 기능(출처:Britz)

우선 첫느낌은 착용감 좋다!!

두번째는 미드베이스가 뛰어나다. 

가격대는 10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지만 가격대비 가성비는 높은 편이라고 생각된다. 

세번째는 가벼운 소재로 휴대하기 편하다. 

단 두께가 있어 주머니에 넣을 경우 어느정도 튀어 나오는건 감수해야한다. 

 

많은 시간을 써보지는 못했지만 장점이 많은 제품으로 생각된다. 
조금 아쉬운건  이어폰 터치시 동작반응속도가 조금 느리다. 어떤 경우는 아무리 터치를 해도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 휴대폰에서 다음곡을 눌렀을 때도 있었다.

Britz Acoustic ANC3 connect

앱(Britz connect)을 통해 이어폰 현재 베터리 상태, 그리고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소리 듣기를 선택해서 사용이 가능하고, 왼쪽 이어폰을 한번, 두번 터치할때 마다 노이즈 캔슬링 모드, 주변소리듣기 모드, 게임모드로 전환되고, 오른쪽 이어폰은 다음곡, 중지 등 선택이 가능하다. 

 

브리츠 Acoustic ANC3 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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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사용시 아쉬운 점은 충전을 위해 이어폰을 케이스에 넣어두면 앱이 종료되어 자동으로 연결이 안되는 점과 가끔 앱실행시 이어폰을 못찾아 검색화면이 보이는 점이 아직은 앱이 완전하지는 않다. 이런부분에 대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 될것이다. 

sayyounghugi.tistory.com

상품명 : Britz Acoustic ANC3
가   격 : 99,000원
상품평 : ★★★★☆
     * 미흡한 APP에 대한 개선이 필요합니다. 

     * 본체가 미끄러운 재질로 케이스가 필요한듯 한데 찾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