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COX CK450 교체축 사이드 RGB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보급형 가격대의 기계식 키보드로 가성비갑 키보드

COX CK450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COX CK450 교체축 사이드 RGB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보급형 가격대의 기계식 키보드로 가성비갑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라고 하면 중고가의 제품들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보통 10~20만원 정도 제품대역이 많다  보니 기계식 키보드의 일반적인 가격대가 비싸다라는 인식이 많다. 모든 기계식 키보드가 비싼건 아니고 지금 소개하는 제품같이 4~5만원선에 판매되는 제품도 많이 생겨 났다. 브랜드 마다 타건감이 다르고 기능도 다양하게 분포해서 사실 어느 제품을 써야할지 막막한건 사실이다.검색창에 기계식 키보드를 입력하고 브랜드 별 특장점을 나열한 블로그도 상당수 존재하고 있고, 유투브나 기타 정보채널에서 다양한 기계식 키보드의 특장점을 확인 할 수있다. 누군가 기계식 키보드의 막판왕은 이거다라고 말하기 좀 애매한 상황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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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X CK450 관련 사이트

coxenc.co.kr

키보드 역시 맴브레인 방식이든 기계식 이든 사용자가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고 편하다고 느낀다면 그게 막판왕이라고 생각된다.저자도 많은 브랜드의 기계식 또는 맴브레인 방식의 키보드를 사용해 봤지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딱 두 제품만 사용하고 있다. 지금 소개하는 COX CK450과 로지텍 X Keys(멤브레인 방식)를 사용하고 있다. 고가형이라기 보다는 그냥 손에 잘 맞고 타건감이나 소리가 적절하고 편해서 사용중이다. 물론 기계식 키보드는 적축, 청축, 갈축, 흑축과 같은 키가 눌렸다 올라올때 걸리는 방식과 소리등에 따라 구분한다. (저자는 청축을 사용중이다)

COX의 CK450은 보급형 가격대로 구입가능한 기계식 키보드로 가격만큼 성능이 좋지 않은게 아니고 가격과 상관없이 기계식 키보드로 접근하기 쉽게 보급형 타입으로 생각된다. 언박싱하면 키보드와 설명서, 축교환 할 수 있는 도구, 키사이를 청소할 수 있는 솔도 같이 동봉되어 있다. 

청소솔, 설명서, 축교환 툴

COX 키보드들 중 대부분은 적축, 청축, 갈축, 흑축을 교환해서 사용자 별로 스위치 커스텀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예로 청축을 샀어도 기호에 따라 갈축을 추가 구매해 교환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중 축이 고장난 경우 자가수리가 가능하다. 아래 이미지는 4가지 축과 GTMX 스위치 방식에 대한 설명과 키캡  및 스위치 교환 방법에 대해 설명한 이미지 이다.

교체축방식 GTMX  스위치(출처: COX)

축별 종류와 교체가능한 GTMX 스위치 (출처 : COX )

키캡, 스위치 교환 방법 (출처: COX)

CK450 특징 (출처 : COX)

COX CK450의 특징은 아래 이미지와 같은 다양한 방식을 지원하고 있고, LED를 통해 어두운 환경에서도 각 키의 위치를 확인 할 수 있는 편리함도 가지고 있다. CK450은 여러가지 단축키도 제공되는데  FN키와 F1~F12 기능키 조합으로 내컴퓨터 실행, 검색, 계산기, 미디어플레이어 동작, 트랙이동, 음량 조절 등이 가능하다. 단축키 정리는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기 바란다.

COX CK450 7 가지 LED 라이팅

CK450 단축기 조합 (출처: COX)

 

저자가 사용하고 있는 CK450 기계식 키보드는 블로그 글 작성 또는 보고서 작성할 때 주로 사용하고 있고, 프로그램 코드 작성시에는 MX Keys를 사용하고 장시간 코딩시 다시 CK450을 사용하고 있다.

사용중인 CK450

지금까지 이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불편함 또는 다른 문제는 아직 없었다.  사실 Cooler Master나 COUGAR, Keychron, RAZER 에서 나온 기계식 키보드도 써봤지만 이정도 가격에서 CK450 만한 제품은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만약, 맴브레인 방식 키보드에서 기계식에 입문하는 분이 있다면 우선 이 제품부터 사용해보길 권장한다.

 

sayyounghugi.tistory.com

 

상품명 : COX CK450
가   격 : 40,000~50,000원대
상품평 : ★★★★☆
   * 스페이스바 영역이 조금 올라와 있다보니 처음 사용시 타건할때 어색한 부분이 있음, 사용하다보면 익숙해 지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