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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X Keys 무선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Wireless Illuminated Performance Keyboard): 스마트 키보드
오늘은 로지텍 MX Keys에 대해 리뷰하려고 합니다. 우선 로지텍에서 나오는 제품들은 대부분 마우스, 키보드, 웹캠 등 다양한 입력장치에 대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보편화 되어 있는 제품이다. 아마도 용산에서 PC조립할때 키보드와 마우스는 저가형 로지텍 제품을 사은품으로 받았던 기억이 있다. 지금도 그런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친숙한 키보드와 마우스 제품으로 로지텍이 자리 잡고 있다고 생각된다.
MX Keys가 처음 나왔을때, 물론 해외에서 출시되고 국내에는 미출시 되어 직구를 통해 구입했던 분들도 계셨고, 국내 출시만 기다리는 나같은 분들도 계셨으리라 생각된다. MX(MX Keys 줄여서..)는 알루미늄 바디로 얇으면서 스마트 백라이트 기능이 상당히 매력적이었고, iF 디자인 어워드부터 RED DOT 어워드까지 받은 디자인 갑인 키보드이다.
MX의 스마트 백라이트는 근접 센서가 탑제되어 MX 근처에 움직임을 감지하여 백라이트가 켜지도록 되어 있고 잠시후 전원 절약을 위해 자동으로 꺼지는 방식이고,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밝기 조절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물론 설정에서 변경가능)
MX는 스마트 백라이트 외에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키를 통해 여러대의 PC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키조작만으로 3대의 PC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MX Master 3 마우스를 같이 사용할 경우, PC에서 다른 PC로 커서가 이동하면 MX도 자동으로 연결되는 "로지텍 Flow 기술" 을 경험할 수 있다. (저자는 M 3가 없다 ^^;;;;;) 로지텍의 Flow는 Windows OS와 macOS 간 연결도 자연스럽게 사용이 가능하다. 예로 Windows PC에서 맥북으로 커서이동 만으로 키보드도 자동으로 연결되고, 파일도 이동(CMD+C키 → Ctrl + V키를 눌러야...)이 가능하다.
MX도 무선방식이다 보니 충전 후 사용을 해야한다. 언박싱하고 바로 사용 가능한데 완충되어 있지는 않다. 편리하게도 C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기본 C타입 전원선을 제공해준다.(단, 급속충전기에 연결해서 충전하지 말고, 컴퓨터의 USB 포트를 사용해 충전하길...) MX 완충시 최대 10일 정도 사용가능하고, 백라이트를 끄게 되면 5개월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물론 사용시간에 따라 베터리 소모가 많아 질수 밖에 없다. 정확히 몇시간을 사용해야 최대 10일 그리고 5개월이 가능한지는 수치적으로 나와 있지는 않다. 저자가 사용해본 결과 평균 4시간 정도에 6일정도 되는것 같다. 백라이트 끄면 이쁘지 않아서 그냥 키고만 사용해 봤다.
MX의 시스템 요구 사항은 소프트웨어를 위해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Logi Options+ 소프트웨어 설치가 필요하다. 소프트웨어를 통해 키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데, 기능키 F1~F12까지 그리고 텐키 위에 4개의 키까지 각각 사용자가 원하는 동작으로 설정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즉 키에 각인되어 있는 기능외에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점은 참 ... 좋은데 사용을 안하게 되네요 ^^)
그리고,
Easy-Switch에 연결된 PC 또는 노트북, 테블릿과 같은 기기를 확인 할 수 있고, 설정은 MX의 펌웨어 업데이트, 지원 사이트 연결, 기능 둘러보기와 F1~F12까지를 기본 기능키로 간편하게 설정하기, 백라이팅 사용 여부, 배터리 절약모드 설정, 블루투스 연결문제가 있는 경우 해결할 수 있는 부분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로지텍 MX Keys 관련 사이트
MX는 노트북을 많이 사용한 분이라면 익숙한 키감을 가지고 있고, 타건할때 소리가 크지 않고, 알루미늄 바디로 얇지만 묵직함이 있는 키보드이다. 수개월 사용해본 결과 사용자 마다 장단점이 있을텐데 저자 같은 경우 손가락에 가는 무리는 전혀 없었으며, 키가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 키위에 손가락을 올리면 키를 누를때 글자를 놓지지 않고 타이핑이 가능해지는 것 같다. 본인은 저가형 기계식 키보드인 COX CK 450과 MX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다.
보고서 작성이나 리뷰 글쓰기, 코딩을 할때 그때 그때 기분에 따라 바꿔 가면서 사용하고 있는 편이고, 장시간 사용할 경우 MX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기능에 대해서 주로 나열했는데, MX 쓰면서 불편한 점은 없었으며, 텐키가 필요한 작업이 많아서 편하게 사용하고 있다. MX Keys mini 같은 경우 텐키가 빠진 MX로 생각하면 될것 같다.
상품명 : 로지텍 MX Keys
가 격 : 130,000원
상품평 : ★★★★★
* 부드러운 키감과 디자인 갑인 키보드로 강력 추천!!!
Tip ) 로지텍 무선 마우스나 키보드의 경우 수신기를 제공하고 있는데 만약 마우스나 키보드가 고장이나 교체하는 경우 기존 수신기는 버리지 말고 잘 보관해두세요. 이 수신기는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노트북에 사용중이던 수신기를 잃어버린경우 아래 Logi Bolt App을 다운로드해서 기존 가지고 있던 수신기와 마우스 또는 키보드 연결이 가능합니다.
Logi Bolt App과 Logitech Support + Download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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